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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스터즈 키퍼’, ‘오펀 천사의 비밀’… 아역 배우들의 힘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8/19 [21:27]
할리우드의 다코타 패닝, 프레디 하이모어나 한국의 유승호, 문근영의 공통점은? 바로 외모는 물론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아역부터 꾸준히 성장한 연기자라는 것이다. 개봉을 앞둔 ‘오펀 천사의 비밀’과 ‘마이 시스터즈 키퍼’ 두 편의 영화에도 이들의 뒤를 이을 재목들이 여럿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작품 모두 아역배우들의 천재적인 연기력이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혈병에 걸린 언니 역을 맡은 소피아 바실리바는 92년생으로 7세 때 모델로 데뷔한 후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현재 국내 케이블tv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고스트&크라임’에서 신비스런 영적 능력을 지닌 소녀로 등장해 낯이 익다. 특히, 이 작품으로 2006년 영 아티스트 어워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이번 영화에서는 역할을 위해 삭발과 눈썹까지 밀면서 연기력을 불태웠다. 실제로 착각할 만큼 사실적이며 감동적인 연기로 미국 언론은 “제 2의 메릴 스트립의 탄생!”, “단연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아비게일 브레슬린


 
영화에서 ‘맞춤 아기’로 만들어진 동생 역은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10살 나이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아비게일 브레슬린이 열연했다. 96년생인 이 배우는 ‘님스 아일랜드’,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사랑의 레시피’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과 연달아 만난 인기 배우이다. ‘마이 시스터즈 키퍼’의 원작자 조디 피콜트 역시 베테랑 연기자인 아비게일 브레슬린의 캐스팅을 크게 반겼다고.

영화에서 맏아들 역을 맡은 에반 엘링슨 역시 주목할만한 배우이다. 엄마로 등장하는 카메론 디아즈가 극찬하는 이 배우는 인기 드라마 ‘csi마이애미’와 ‘24’에서 각각 호레이쇼 반장과 키퍼 서덜랜드의 아들로 등장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20일 개봉하는 ‘오펀: 천사의 비밀’은 한 소녀가 입양되면서 시작된 불길한 사건들, 그 속에 담긴 상상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반전을 다룬 공포 스릴러로 시사회를 통해 “영화 ‘식스 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이라는 평을 얻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 역시 공포의 흐름을 주도하는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특히 돋보인다.
 
▲ 이사벨 펄먼

 
주인공 소녀를 맡은 이사벨 펄먼은 13살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통해 전대미문의 캐릭터의 탄생시켰다. 이 영화로 처음 주연을 맡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천재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속 아들 역할을 맡은 지미 베넷은 ‘스타트랙’, ‘에반 올마이티’ 등에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할리우드의 인기 아역배우이다. 영화 속에서 6m 높이의 나무 위 오두막에서 뛰어내리는 스턴트 연기도 마다하지 않는 대담함으로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소개된 아역배우들 중 가장 어리면서 천사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끄는 청각 장애우 여동생을 연기한 아리아나 엔지니어는 6살의 신인으로 실제 청각 장애우이다. 어린 아이 특유의 순수함을 통해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감출 수 없는 빼어난 미모로 장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아역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달할 것이다.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자리를 예약하고 있는 이들을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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