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나로호' 발사 최종성공여부 26일새벽 판명

한국 첫 우주발사체 발사 성공...세계 10번째 '우주클럽' 등극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09/08/25 [17:39]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성공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 성공으로 우주시대가 활짝 열렸다.
 
25일 오후 5시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215초 후 고도 177㎞ 상공에서 위성을 감싸고 있던 페어링이 떨어져 나갔고, 이륙 232초 후 고도 196㎞에 이르러 발사체 1단이 분리돼 나갔다.
 
이어 이륙 395초 후 2단 로켓이 점화되기 시작해 고도 300여㎞ 상공에 도달하는이륙 540초 후 시점에서 목표궤도에 진입한 과학기술위성 2호가 분리됐다.
 
나로호는 현재 위성궤도에 안착됐으며, 26일 새벽 4시께 kaist 인공위성 연구센터와 교신할 예정이다. 나로호와 교신이 이뤄져야 이번 나로호 발사의 최종 성공여부가 판명나게 된다. 
 
지금까지 우주클럽 가입국가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영국, 인도, 이스라엘, 이란 순이다.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0번째로 인공위성 자력발사국으로 '우주클럽(space club)'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로 내년 4월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2차 발사가 계획대로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러시아에 의존해온 발사체를 2018년까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