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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대학 2010학년도 수시2차 모집 마감

일부 대학 제외 지난해 대비 전반적 하락추세

박현혜 | 기사입력 2009/09/16 [21:02]
대구권 대학의 201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5일 18시를 기준으로 대부분 마무리 됐다.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를 제외한 일부 학교는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2010학년도 수시2차 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1,991명 모집에 9,949명이 지원해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5.16대1과 비교 다소 하락한 것.

이번에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이며  39.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학과의 경우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사회학과로 일반학과 중에서는 가장 높은 21.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대는 수시 2학기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2,879명 모집에 15,557명이 지원해 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지난해 4.61대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인기 있는 학과는 의예과로 22.4대1로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유아교육과 16.92대1을 비롯 영어교육과 9.64대1로 사범계열이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학과들을 살펴보면 피아노과 15.36대1, 간호학과 13.17대1, 식품영양학과 13.3대1, 사회복지학과 11.25대1, 경찰행정학과 10.37대1 등을 기록했다.

대구대는 전체 3,047명 모집에 14,926명이 지원해 4.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학생전형 경찰행정학과로 3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복지학과 17.3대1, 유아교육과 15.9대1, 물리치료학과 15.5대1, 식품영양학과 15.3대1순으로 나타났다. 원서접수 결과 높은 교원임용 합격률을 자랑하는 사범대학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대구가톨릭대는 1,826명 모집에 8,150명이 지원해 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4.4대1과 비교 상승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역시 의예과로 7명 모집에 451명이 지원해 6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25.1대1, 물리치료학과 18.9대1, 방사선학과 13.6대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한의대는 정원 981명 모집에 3,840명이 지원해 평균 3.9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4.06대1과 비교해 다소 하락했다. 한의예과는 5.8대1, 간호학과는 1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보건치료대학의 중등특수학과가 5.6대1, 물리치료학과가 17.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남대는 2,163명을 모집한 일반학생전형에서 9,890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역시 의예과로 3명 모집에 106명이 지원해 3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피아노전공 13.3대1, 시각디자인전공 9.4대1, 언론정보학과 8.4대1, 심리학과 8.1대1, 식품영양학과 7.9대1, 행정학과 7대1, 유아교육과 7대1,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 6.5대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0학년도부터 확대 실시되는 입학 사정관 전형 살펴보면
경북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이웃사랑전형과 리더십우수자전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50명 모집에 430명이 지원한 이웃사랑 전형이 8.60대1, 20명 모집에 164명이 지원한 리더십우수자전형은 8.20대1의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올해 처음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영남대는 글로컬인재전형 70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정원에 크게 밑돌았다.
이에 학교 측은 까다로운 서류와 심층면접 등 다소 생소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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