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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광주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범시민위' 구성"

"옛 도청별관 부분보존은 '게이트안'"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9/09/23 [22:58]
 
 

 

 

 

▲ 박광태 광주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도청 별관과 관련 정부와 합의한 내용을 발표하고, 그동안 도청 별관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쓴 지역 국회의원들과 5월단체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23일 "옛 전남도청 별관 부분보존 방식은 '게이트안'이지만 '게이트안'의 형태는 정부에서 결정할 것이다"면서 “가칭 '문화의 전당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 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 도청 별관문제가 정부측의 10인 대책위 요구사항 수용으로 원만하게 합의됐다"며 "결단을 내려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당초 정부는 원설계안 존중(철거)과 원형보존 등 2개 안을 들고 나왔으나 10인 대책위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회동 2시간여만에 부분보존으로 결정됐다"며 "부분보존 방식은 게이트안의 정신을 살릴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게이트안의 형태나 디자인 등에 대해 전문가 협의과정을 거칠 것이고 그 형태는 터널이 아닌 'ㄷ' 자 형태가 될수도 있다"며 "문광부도 건축기법, 설계 정신 등을 감안해 부분보존 방안을 결정 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문제를 논의할 가칭 '문화의 전당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원만한 합의로 문제를 해결한 만큼 어떤 보존방식이 결정되더라도 앞으로는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문화 전당 공사를 정상화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문제를 논의할 가칭 '문화의 전당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다"며“범시민 기구가 구성되면 내부콘텐츠를 무엇으로 담을 것인지를 비롯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이제는 화합과 화해로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이 조속히 건립되고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온 시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그동안 도청별관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온 지역 국회의원과 5월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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