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CJ프레시웨이, 단백질 식단 전쟁 참전

한국운동영양학회와 ‘근력특화 급식’ 개발 맞손…고단백 푸드서비스로 차별화 전략…운동영양 기반 식단 산업 확대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25/05/26 [11:25]

▲ 5월 22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최석중 CJ프레시웨이 FS사업담당(오른쪽)과 임기원 사단법인 한국운동영양학회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근력 향상에 최적화된 식단이 회사 식당으로 들어온다. 단백질을 중심으로 한 식습관의 중요성이 각광받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가 ‘운동영양’이라는 키워드로 B2B 푸드서비스 산업의 새 방향을 제시하고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한국운동영양학회와 함께 근력 강화 및 유지에 특화된 고단백 건강식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본사. 한국운동영양학회는 엘리트 스포츠 선수와 일반인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대표 운동영양 전문 학술단체다.

 

이 협업은 단순히 메뉴 몇 가지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 식단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이를 피트니스 시설과 결합된 구내식당에 실험적으로 도입하는 ‘하이브리드 건강식 모델’을 지향한다.

 

CJ프레시웨이와 학회가 공동 추진할 핵심 과제는 크게 세 가지다. △세대별 취식자 특성을 고려한 영양 기준 설계 △고단백 식단 개발 및 현장 검증 △운동영양 기반의 영양 코칭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이다. 이를 통해 ‘영양공급소’를 넘어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한 사내식당의 모델을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에 개발될 식단을 피트니스 시설이 함께 운영되는 일부 급식 사업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식단 만족도와 신체 변화 등 효과를 분석해 메뉴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단기 트렌드가 아닌 지속 가능한 웰니스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급식업계는 단순한 식사 제공에서 벗어나 ‘웰니스 푸드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기업 복지의 일환으로 ‘건강한 구내식당’을 요구하는 기업 수요가 급증하면서, 급식사(社)들도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메뉴 설계와 영양 맞춤형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역시 단체급식, 병원, 피트니스 연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식단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바로 ‘운동영양’이 있다. 고단백 식단은 근육 유지와 체지방 관리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생산성과 직결되는 피로 회복과 정신 집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는 기업의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에도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라며,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통해 푸드서비스 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 Freshway Joins the Protein Diet Battle

-Collaborating with the Korean Society of Exercise Nutrition to Develop 'Muscle Strength-Optimized Meals'... Differentiating with High-Protein Food Services... Expanding Exercise Nutrition-Based Meal Industry-

 

CJ Freshway has signed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the Korean Society of Exercise Nutrition to develop high-protein meal plans specifically designed to enhance and maintain muscle strength. The initiative reflects a growing demand for health-focused meals and personalized food services.

Developing scientific nutritional standards based on the age and dietary needs of cafeteria users

Selected corporate dining sites, especially those integrated with fitness centers, will pilot these new meal programs. CJ Freshway will analyze individual health data and user satisfaction to refine the menu offering and measure its effectiveness.

The company expects that this personalized and scientifically validated food service will promote healthier lifestyles at work and provide a differentiated dining experience for its clients.

"With rising interest in nutrition-driven wellness, we aim to help users take practical steps toward health management through lifestyle-based dietary plans," said Choi Seok-jung, Head of FS Business at CJ Freshway.

This partnership marks a new step in transforming corporate food services from traditional catering to data-driven wellness solutions, opening new frontiers in the B2B food industry.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