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부가 신종플루 경보 체계를 '심각(red)'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동물백신 제조업체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신종플루(h1n1) 치료제인 '타미플루 제네릭'(제품명:대한뉴팜 오셀타미비르캡슐) 백신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신종플루 (h1n1)에 대한 불안감과 감염환자가 급속히 증가되면서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추후 강제 실시권이 이루어질 경우를 대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한뉴팜은 "임상기관인 ㈜바이오썬텍과 타미플루 제네릭 허가를 위한 시험계약을 체결하고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계획서를 식품의약안전청에 제출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뉴팜은 지난 8월 신종플루 치료제의 원료생산능력을 보유한 ㈜팜스웰바이오와 5년간의 타미플루의 원료인 인산 오셀타미비르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부는 3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최고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측은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해 중증환자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학교예방접종을 조기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건강한 비고위험군 48세의 남성이 신종플루로 처음 숨을 거뒀고 71세의 고위험군 암환자도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사망해 지금까지 신종플루 사망자는 4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수능을 열흘 앞둔 시점에 정부가 사실상 '대유행' 단계에 근접한 경보체계를 전격 발표하면서 올해 실시될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을 위한 예방 및 사후 대책이 시급하게 요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