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신종플루 유아 포함 3명 사망‥총 48명으로 늘어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09/11/06 [17:52]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6일 "신종플루로 인해 2세 유아, 29세 여성, 54세 여성등 3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종플루 감염으로 사망한 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평소 별다른 질병이 없었던 2살짜리 유아가 타미플루를 투약한 지 하루 만인 3일 숨진 것으로 확인돼 생후 59개월 이하 유아에 대한 안전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달 30일 사망한 3살 남자아이에 이어 또 다시 일어난 유아의 사망으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은 더욱 불안해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29세 여성은 2일 사망했는데 이 여성은 타미플루를 처방받지 못했다. 또 충청권에 거주하던 54세 여성은 지난달 28일 증상이 나타나 30일 타미플루를 투약 받았지만 다음날인 31일 숨졌다.
 
하지만 이들 외에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는 사망자 10명에 대한 역학조사가 현재 진행중에 있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중대본의 한 관계자는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된 사람들이 기저질환을 앓은 경우가 많아 사망자 집계가 큰 의미가 없다"며 "사망자 통계를 특이한 사례가 있을 때 발표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