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기관중심의 자율적인 업무개선 노력을 통해 주요성과를 창출한 2009년도 제도개선 우수사례 24건을 선정했다.
이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49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137건의 사례에 대해 심사한 결과로, 부산시는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부문에서 ‘눈에 보이는 bsc로 업무성과를 높여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인 ‘눈에 보이는 bsc로 업무성과를 높여라’는 부산시 미래전략본부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존의 bsc’에 새로운 업무기법인 ‘visual planning(업무를 보이고, 버리고, 채우는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조직관리시스템이다.
미래전략본부는 부산시의 메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집행하는 프로젝트 조직으로, 업무특성상 구성원들이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창의력을 배양함은 물론 정보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하는 조직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업무와 조직스타일을 새롭게 바꾸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전략본부 출입구에 본부 사명과 소속 전직원의 사명선언서를 내걸었으며, 일과 전 아침건강체조 실시와 매일 한 사람씩 자신의 업무 관련 아이디어나 제안을 1분 스피치 형식으로 발표하고, 각 팀장 주재로 visual bsc 일일미팅을 실시해 개인별로 자기 업무를 브리핑해 ‘자기 업무를 보여주고,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채우는 활동’을 통해 팀원 간 업무 칸막이 해소, 창의적 업무 발굴 활성화, 불필요한 업무와 낭비 제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수상에는 지난 10월 부산시에서 시본청과 16개 구·군에서 추천받은 93개 우수사례에 대해 실무단(1차) 심사와 외부전문가(2차) 심사를 거쳐 총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이 중 최우수 및 우수 2건을 행정안전부 심사대상으로 추천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식행정시스템을 별도 운영해 지식노하우를 시 차원에서 축적하고 있으며, ‘톡톡 idea 뱅크 운영’, ‘지식동아리 경진대회’, ‘창의 및 제도개선과제 추진평가’ 등을 통해 창의행정에 자발적인 변화와 참여촉진 등으로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울러 금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부서에 전파할 계획이다.
강현정 기자 khj9272@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