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행정원은 12월 3일부터 e-book(전자책) 산업 발전 계획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만경제부 공업국(工業局)은 e-book 산업 발전을 위해 21억 3400만 대만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업국은 내년 1분기까지 5-6개의 회사들이 e-book 단말기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제부는 미국 아마존킨들과 비슷한 중화판 e-book 서비스 플랫폼을 만드는 데 40%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book은 첨단 과학기술, 인터넷, 디지털 컨텐츠가 결합되는 신흥 산업으로 앞으로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기능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이에 경제부는 e-book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술, 상품, 서비스 개발 보조금 신청 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대만 이동통신사인 파이스톤(far eastoneㆍ遠傳電信) 은 wimax 무선네트워크기술을 이용하여 e-book 컨텐츠를 제공하는 첫번째 서비스 업체가 되기 위해 경제부에 자금 지원을 신청하였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및 단말기 업체와 적극 협력 중이다.
공업국 서진쥔(杜紫軍)국장은 대만은 폐쇄적인 미국 아마존킨들과는 다르게 산업 간, 나라 간 교류가 가능하고, 중국어뿐 아니라 여러 언어의 서적들이 모두 제공되며, 여러 단말기로도 중국어 콘텐츠를 읽을 수 있는 개방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과 중국은 e-book 산업의 기술 및 콘텐츠 영역에서 상호 보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호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양안은 이미 e-book 포맷 모델로 epub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경제부는 e-book 중화권 시장의 확대를 위해 내년 6월 경 양안은 디지털 컨텐츠 회의를 개최하여 자료 교환 표준 및 e-book 콘텐츠 제공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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