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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의 후예 김수로, 별난 취향 위해 수백억 썼다?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09/12/11 [09:49]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서 피규어와 코믹스 마니아로 나오는 '부농의 아들' 김수로의 캐릭터 완성 위해 얼마가 사용됐을까?
 
최근 ‘홍길동의 후예’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김수로의 집을 꾸미고 있는 피규어들의 값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명 피규어, 코믹스 등의 마니아로 등장하는 김수로의 대저택은 100여종의 피규어, 코믹스, 포스터, 테디 베어 등으로 무장돼있다. 또한 영화속에서 김수로는 테디 베어 하나를 가리키며 "그거 하나면 검사님 몇 달치 월급은 될 겁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수십억을 들여 경매에 나온 건담을 사들인다. 

이에 대해 제작사인 어나더라이프 컴퍼니 관계자는 “영화에서 사용된 소품이 모두 진짜라면 그 가치는 돈으로 산정하기 어렵다”고 운을 뗐다.
 
예를 들어 슈퍼맨과 배트맨 코믹스 포스터는 모두 비매품으로 미국 dc 코믹스측의 허가 하에 특수 출력한 것이며 혹여 진품이 경매 시장에 나온다면 그 경매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
 
고가의 진품은 모두 제작진이 어렵게 협찬으로 얻어냈다고 밝혔다. 테디 베어 인형 하나가 2000만원에 이른다고 하니 웬만한 샐러리맨의 연봉과 맞먹는 셈이다. 그 외에 피규어들은 태권 브이 박물관 등에서 협찬을 받았다.
 
여러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길동의 후예는 연기파 배우들의 관록이 엿보이는 연기, ‘의적 스토리’와 그에 따른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뒷심 관객몰이 중. 개봉 3주차를 맞아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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