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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0년 공중화장실 변화 기대하시라!"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0/01/12 [15:55]
정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한국으로서의 힘찬 도약을 선언함에 따라 부산시는 12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선진화장실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공중화장실 관리계획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자치구·군 380개 및 시설관리공단 39개 등 총 419개의 공중화장실과 도시철도·관공서 등 1,402개 및 주유소·상가 등 민간업소 1,073개 등 2,475개의 개방화장실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깨끗하고, 찾기 쉽고, 수준 높은 공중화장실로 조성하여 화장실 이용 문화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환경미화원·공공근로·자원봉사자 확보 및 간이매점 · 전문업체 등 통해 관리인을 확대 배치하고, 공중화장실 관리실명제를 실시하여 관리인과 점검사항을 표시한 안내판 부착 및 일일 점검카드를 기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청결의 날을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정해 일상 점검체계 강화, 악취방지, 편의용품 비치를 통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중화장실 점검활동 강화, 단체·학교 등과 청결관리 결연추진 등을 통해 화장실 관리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시내 중심가 및 주요도로변 다중이용이 가능한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지·악취제거제·쓰레기봉투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시민봉사 및 영업전략 차원에서 개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3일간) 전국에서 2만 3천여 명이 부산을 방문하는 국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해 한글·영어·중국어·일어로 표기된 표지판을 제작하여 3월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비보조금 10억원을 지원하여 4월 중순까지 공중화장실 38개소(신축23, 개축10, 개·보수5)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악취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천정·대형창문 등을 통한 자연채광과 태양열·심야전력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1월부터 시민단체의 참여를 통해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조사, 우수화장실 선정·홍보, 화장실 이용문화 수준향상 캠페인, 11월에는 음식업소 중 우수화장실 관리업소(15개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그리고 홍보물 배포 및 설문조사 실시, 언론·교육기관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연말에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유공자(민간인2, 공무원2)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관리와 더불어 각급 학교·기관·시민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하여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하여 수준 높은 화장실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 = 김영주 기자 doroshy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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