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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부담 없고 효과 빠른 비염 치료법 '쾌비고'

이재용 기자 | 기사입력 2010/01/21 [17:15]
발작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 증상으로 환자를 괴롭히는 골칫덩이 비염과 축농증을 붙이는 고약으로 해결하는 “쾌비고” 치료법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에서는 비염의 원인을 폐에 바람과 한기와 열 즉 풍열(風熱)이나 풍한(風寒)이 든 때문으로 보고 주로 침과 뜸, 탕액(湯液)으로 치료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한약 복용은 환자에게 부담이 된 것이 사실이다. 또 뜸은 피부의 진피층에 손상을 줘 적잖은 흉터를 남기기도 했는데, 쾌비고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어서 기존치료에 거부감을 느끼던 환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쾌비고는 한의학 박사인 라경찬 원장(대구 라경찬 한의원)이 93년도에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치료법으로, 이후 15년이 넘게 쾌비고로 비염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왔다. 

치료는 반묘, 백지, 세신 등의 약재를 꿀에 섞어 만든 고약을 1주일에 한번씩 눈과 눈사이에 있는 인당혈에 붙이는 것이 전부다. 인당혈은 각종 코질환에 상용되는 혈자리로서 양미간의 정중앙에 위치하며, 몸을 해독시키고 막힌 것을 뚫어 주며, 부은 것은 내려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이러한 인당혈의 성질과 쾌비고의 약리작용이 같이 반응하여 비염등의 코(鼻)질환이 치료되는 것이다. 더욱 특이하게도 이렇게 간단한 고약치료법은 기존의 비염치료법과는 달리 통증 및 재발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약이 해당부위에 수포를 발생시키므로 코와 몸속의 찬 기운을 몰아내는 뜸치료의 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으면서도 열감과 통증, 흉터 등 뜸의 부작용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온구(溫灸)요법이라 불리는 뜸과 달리 쾌비고 치료는 냉구(冷灸)요법으로 평균 7-8주 정도면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효과를 본다.

라경찬 원장은 “쾌비고 치료는 한약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어린이환자나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직장인, 혹은 수험생들에게 특히 적합한 치료법이다”라며 치료가 빠르고 간편해 기존 치료법에 비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

출처- 라경찬 한의원/ 라경찬한의원 라경찬 원장(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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