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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석형(사진) 전 함평군수는 1일 “전남도 차원의 중국교류사업이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총체적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며 “전남의 무한한 미래 성장동력인 중국에 대한 도 차원의 새로운 발상과 사업방식의 대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전 군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의 인적,물적 자원을 중국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지만, 중국과의 교류나 산업적 접근이 f1과 같은 성과위주 대형 프로젝트에 밀려 의향서 교환 또는 관광객 유치 수준의 초보적 단계에 머물러 무안 한중산단 등 주요 중국프로젝트가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군수는 “이제 우회적인 형태로 중국을 공략하기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중국시장에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며 “상하이 농산물유통센터 등을 통해 중국을 직접 공략하는 한편 ‘한중문화예술교류센터’와 같이 중국의 문화와 특장을 한국에 흡인하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지난 8일부터 22일간 22개 시군을 탐방하는 ‘전남을 바꾸는 희망탐사 2010’을 결산하면서 “도민 의견을 경청한 결과 전남이 역시 ‘농수산 특별도’임을 실감했다”면서 “가령 축산농가들의 경우 ‘농장-공장-매장(시장)’ 등 소위 ‘3장’을 통합운영하여 덴마크와 같은 대규모 육가공 수직계열화 시스템 구축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제언을 접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경선과 관련 “당의 모태인 호남에서 새로운 변화와 개혁공천을 실현하여 수도권에 활력과 쇄신의 기운을 불어 넣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이석형을 선택하면 민주당이 바뀐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도민과 당원의 선택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군수는 이와함께 “국민참여경선에서 선거인단의 직접투표를 보장해야 경선 흥행과 여론수렴이 가능하다”면서 직접투표 비율 확대를 촉구했다.
이 전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일 오전 10시 30분에 선관위 등록절차를 마치고 여수 진남관내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찾은 다음 순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경선대책위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