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의형제’가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의형제’는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뿜어내며 장기 흥행 체제에 돌입했다.
개봉 후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2010년 상반기 최고의 프로젝트 ‘의형제’가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맥스무비 26.66%, 예스24 14.87%, 인터파크 33.51%, 티켓링크 35.14%, 네이트 41.80% 등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의형제’는 ‘아바타’, ‘하모니’, ‘퍼시 잭슨의 번개 도둑’, ‘울프맨’ 등의 기개봉작들은 물론 ‘평행이론’, ‘위 핏’, ‘하치 이야기’ 등 금주 신작들까지 큰 수치로 따돌려 눈길을 끈다.
특히, ‘2012’, ‘뉴 문’에서 ‘아바타’까지 이어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강세를 꺾고 ‘의형제’가 15주 만에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이후 3주 연속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의형제’의 뜨거운 흥행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3일의 설 연휴 동안 무려 94만 관객을 동원한 ‘의형제’는 이 여세를 몰아 금주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의형제’의 흥행 열기가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은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 송강호와 강동원의 연기 앙상블, 그리고 장훈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관객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듯 한동안 주춤했던 한국영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극장가의 최강자로 등극한 ‘의형제’는 흥행 롱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