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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 비관, 초등학교 교장 목 매 자살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2/20 [23:11]
최근 직위 해제된 경기도 부천 소재 한 초등학교 교장 한모(62)씨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모 고등학교 지하주차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20일 아침 7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서는 한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

유서에는 개인적인 신변에 관한 내용과 함께 “쉬고 싶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한씨가 최근 학교 운영 문제로 직위 해제된 점과 정년퇴임을 6개월 앞두고 있는 점을 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청, 정확한 사건의 내용을 수사 중이다.

한편, 한씨는 방과 후 활동 교사와 강사들로부터 전기세 명목으로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직위해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였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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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뽑자 2010/02/22 [19:28] 수정 | 삭제
  • 교육비리가 다른 지방은 더 심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 뽑아서 이나라에 교육을 바로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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