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예비후보 등록(군수.군의원 제외)이 19일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 광주.전남의 각 시.구 선관위에는 오전부터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과 문의가 이어졌으며,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선거사무소에 간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유권자에게 명함을 돌리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는 광주의 경우 구청장 15명, 시의원 27명, 구의원 29명 등 모두 43명이며 전남은 시장 15명, 도의원 54명, 시의원 67명 등 총 136명으로 집계됐다.
예비후보 등록 이전부터 출마 선언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광주 광산구가 5명이 몰려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이어 광주 남구와 전남 순천,광양시 단체장 선거도 각각 4명씩 등록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또 광주 북구와 전남 목포,여수 단체장도 각각 3명씩 등록 했다.
구청장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린 사람은 ▲광주동구 임홍채 전 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조영복 전 동구의회 의장 ▲서구 김선옥 전 시의원 ▲남구 김화진 한국나눔운동 공동대표, 이호준 전 남구청장 권한대행, 정범석 전 남구의회 의장, 정재훈 동아병원 원장 ▲북구 이형석 전 청와대 비서관, 오형근 성형외과 원장, 남평오 전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광산구 김종오 김대중평화센터 자문위원, 유재신 시의원, 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이정남 시의원, 이정일 전 서구청장 등이다.
또 시장후보로 ▲전남 목포 민영삼 전 민주당 부대변인, 최기동 전 목포시의회 의장,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여수 김강식 남해안발전연구소장, 김재철 여수재향군인회장, 배성기 전 산업자원부 기획실장 ▲순천 구희승 변호사, 박광호 순천시의회 의장, 이은 전 해양수산부 차관, 조보훈 전 전남도정무부지사 ▲나주 임성훈 전 경기도벤처협회장 ▲광양 강영채 전 인천대 교수, 김재휴 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 서종식 변호사, 정현복 전 광양부시장 등이 등록을 했는데 이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어서 공천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첫날 예비후보에 대부분 등록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적지 않은 출마 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지역 군수와 군의원은 다음달 2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