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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남지사 22일 장흥서 도민과의 대화

“장흥에 천연생약산업 육성”해당산단 기업 유치 등 강조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2/22 [22:42]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0년 도민과의 대화(사진)에서 “장흥에 천연생약산업을 육성하는 등 낙후된 중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지원과 기업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그동안 전남 동부와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남부권 발전을 위해 장흥에 천연생약산업을 육성키로 하고 우드랜드와 한방산업진흥원과 천연자원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지사는 “장흥군민들의 협력으로 해당산단 조성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면서 유치했거나 유치 추진중인 기업이 20여개에 달하고 있다”며 “여기에 한방산업진흥원과 천연자원연구원의 연구결과가 나오면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장흥의 풍부한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산김 유통회사처럼 가공과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를 많이 유치해야 한다”며 “인구가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노인 복지와 교육 문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흠 군수를 비롯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토피 재활치료 휴양복합단지 조성 △전남도 목공예관 조성 △탐진강 종합개발 정비 사업 △간척지 활용 친환경 녹색축산테마단지 조성 △장흥 - 관산간 4차로 확포장 △금강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등이 건의됐다.

이에 앞서 임태영 장흥군 부군수는 군정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함께 달리는 장흥, 희망의 정남진으로’라는 비전을 목표로 4대 주요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남부권 거점도시 성장기반 구축 ▲비교우위자원 집중 육성  ▲경제살리기 및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군민과 함께하는 내고장 사랑운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박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를 마친 뒤 오후에는 관산읍 천관산 잔디구장에서 열린 ‘신의’ 세트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어 박 지사는 관산읍 승촌리 무산김 주식회사(사진)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겼다.

박 지사는 송명섭 사장으로부터 회사 현황을 청취한 뒤 “김 주식회사는 어떤 한사람 소유가 아니므로 공동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김은 유통기간이 길기 때문에 무게에 따라 계산하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우체국과 협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박 지사는 “완도.신안은 전복,장어주식회사 설립이 추진 중이다”며 “무엇보다도 규모를 대규모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손이 필요한 것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수산연구소 같은 곳에서 김 생산 및 관리하는 방법과 일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개발하는 등 중앙과 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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