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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존 호그 호주 상원의장과 환담

두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0/03/03 [16:35]
김형오 국회의장은 3일 '존 호그(john hogg)' 호주 상원의장과 '한-호주'간 경제·정치분야 협력 증진 및 양국 의회간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약 1시간동안 환담을 나눴다.
 
존 호그 의장은 지난 2008년 말 한국 공식방문 당시에도 김 의장을 만난 바 있다. 존 호그 의장은 부산 유엔기념공원 관람의 기억을 되새기며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과 번영을 목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세계가 금융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한국은 발전된 민주주의와 경제적인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한국의 발전상에 거듭 찬사를 보냈다.
 
김 의장은 이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연합군 묘지"라며 "그곳에 가면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 준다. 특히 호주 참전용사에 많은 고마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또 "최근 한-호주 관계가 매우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며 "g20 회원국으로서 양국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말했다.

존 호그 의장 역시 "양국은 상호 존중하고 호혜관계를발전시켜 나가면서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한국이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기대가 크다. 호주에서도 한국이 회의를 잘 준비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장의 존 호그 상원의장 면담 자리에는 샘 로버트 게러비츠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앨런 이글스턴 상원의원, 스티브 조자나스 하원의원, 셰인 뉴먼 하원의원, 토니 윈저 하원의원 등이 동행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윤성, 문희상 국회부의장과 정범구 의원(한-호주의원친선협회 부회장), 강용석 의원(한-호주의원친선협회 이사),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민영 기자 hree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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