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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혐의 완강히 부인 "이양 누군지도 몰라"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11 [10:33]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김깉태(31)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경찰 수사에 협조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인 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오전 10시 첫 수사 브리핑을 갖고 김길태가 "나는 이양이 누군지도 모른다", "내가 이번 사건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것도 수배 전단을 보고 알았다"고 말하는 등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길태 검거를 검거한 어제 오후 5시께부터 11일 오전1시쯤까지 약 8시간에 걸쳐 집중 조사했다.
 
김길태는 현재까지도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그간 도피생활을 한 이유에 대해서도 "지난 1월 수배된 사건 때문"이라며 "이번 여중생 사건에 대해 억울하게 뒤집어 쓸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그간의 도피 생활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세히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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