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 없는 변화와 도전정신으로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
얼마 전 한 가맹점주 인터뷰를 나갔다. 의례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 “왜 이 브랜드를 선택하셨나요?” 그 점주는 “평소 이 브랜드 대표의 마인드와 생각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브랜드의 대표를 존경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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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이었다. 수많은 인터뷰를 해봤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브랜드 대표를 존경한다고 말하는 점주는 처음이었다.
점주에게서 자부심과 신뢰가 느껴졌다. 이 브랜드는 다름아닌 세계맥주전문점 와바(www.wabar.co.kr) 였다.
더 이상 어떤 수식어가 필요할까. 와바는 바로 이런 브랜드다. 와바는 가맹점주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다. 가맹점주들이 자부심과 즐거움을 가지고 일하는 곳이 바로 와바다.
이러한 와바의 중심에는 와바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 장본인. 이효복 대표(43세)가 있다.
2000년 처음 와바를 개설해 올해로 11년이라는 시간을 맞았다. 그간 와바를 이끌어 오면서 웃는 날도 있었고 우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웃는 날이 더 많아진 이 대표를 만나 와바의 10년을 되돌아 봤다.
다양한 경험 통해 성공의 밑거름 다져
와바의 2009년은 특별한 해 였다. 와바의 1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 때문이다. 작년 한해 약 230억원이라는 매출을 올렸다. 올해 매출목표는 280억이다.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
“가맹점 하나하나 폐업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것 같습니다. 무조건 매장 수를 늘리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가맹점을 오랫동안 꾸준한 수익을 얻으며 이끌어 올 수 있는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했습니다. 앞으로 국내 사업은 안정화 하고 해외 사업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노력을 이어간다면 지금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쭉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바의 현재 매장은 260여 개에 이른다. 직영점만 20여 개다. 이 중 70%가 해당 상권에서 주점으로는 1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와바는 강하다. 현재 중국 상해에 7 개의 매장이 진출해 있고, 지난 해에는 싱가폴에서 열리는 ‘fla award 2009’에서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카르타,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문의가 상당히 많으며 발리와 싱가포르 지역에 매장을 오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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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의류와 생수도 팔았다. 그러다 인테리어 사업을 하게 됐는데 imf시절 그만 공사 잔금을 회수하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효복 대표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 후 이효복 대표는 채권자 중 한 분의 권유로 신용보증기금에 정책자금 신청하라는 말에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신청했는데 5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나왔다.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20만원 짜리 사무실을 구해 인테리어 사업을 재개했다.
그러다 우연히 이대표는 업종전환을 고민하는 사무실 인근 음식점에 맥주집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그는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서울에 유명하다는 웨스턴 바를 직접 방문해가며 공부했다. 밤이면 외국 서적과 웨스턴 영화까지 보면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그렇게 만든 브랜드가 ‘텍사스’였다.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1년 만에 18개의 점포가 생겼다. 그러다 서울 미아동에 점포를 내게 됐는데 그 곳에 텍사스란 상호를 쓰기 힘들어 ‘와바’라는 상호를 만들게 됐다. 와바의 시초다. 이 때부터 와바는 매년 평균 25개의 매장을 늘리며 탄탄 대로를 걷게 됐다.
이 대표에게 이러한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와바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경험을 통해 경영철학을 가지게 되었고 프랜차이즈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을 배우게 됐다. 경험은 와바라는 브랜드를 최고로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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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생존의 이유, ‘차별화’
와바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로 차별화다. 재미와 문화가 가득한 즐거운 매장을 위해 눈 내리는 스노우바, 테이블에서 직접 원하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아이스바, 카지노바, 양주 바 등 색다른 인테리어를 만들어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세계맥주 전문점답게 맥주도 30여 개국, 120여 개의 맥주가 항상 준비돼 있다. 국내 어떠한 브랜드도 이보다 다양한 맥주를 갖추고 있는 곳은 없다. 세계맥주 소비량은 대형마트보다 많을 정도다.
유학이나 출장을 갔다 오거나 해외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이 자신이 그 곳에서 먹었던 맥주를 와바에서 먹으며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이 같은 차별화는 국내 세계맥주 전문점의 절대 강자라는 타이틀을 전해줬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돼 재미와 즐거움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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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맥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신기하고 재미있는 맥주 세상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한 맥주의 사랑은 와바의 pb 상품인 ‘와바둔켈’을 만들었다. 독일에서 직접 생산되는 정통 흑맥주로, 와바의 맥주 판매순위에서 2위 안에 들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와바는 자부심과 가치를 전해주는 브랜드
호프체인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와바는 어떠한 메리트를 전해줄까. 와바는 열린 맞춤 창업 시스템으로 신규창업, 업종변경창업, 공동투자창업 등 창업자가 원하는 형태의 창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중 공동투자창업은 도심 a급 상권에 위치한 100평 대의 대형매장을 본사와 예비창업자들이 돈을 모아 공동으로 투자해 창업하는 것이다. 매월 자신의 지분만큼 수익금을 배분 받는다.
“투자형 공동창업은 개인이 하기 어려운 대형매장을 여러면이 투자해 리스트는 줄이고 수익은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어 최근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와바는 우수한 식재료 생산 업체인 ㈜풀무원의 푸드서비스사업체 푸드머스를 통해 정확하고 빠른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 주문시스템, 가맹본부 erp, 그룹웨어, 구성원 정보화, 동영상 조리교육 등 업계 1위의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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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bar와 호프집의 중간 형태의 포지셔닝으로 연령층이 다양하고 손님들도 매너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운영하는데 힘이 덜 든다. 고기집이 매출 30만원에 직원1명을 고용하는데 반해 와바는 매출 50만원에 직원1명을 고용하는 시스템이라 인건비도 절약되고 생맥주보다 단가가 높은 병맥주를 판매해 마진률도 높다.
6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우수브랜드상’, 산업자원부장관상, 2007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09 아시아소비자대상 ‘최우수상’, 2010년 퍼스트브랜드 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은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심어준다. 와바를 이용함에 있어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닌 와바를 이용했다는 자부심과 가치를 전해준다.
“프랜차이즈는 신뢰 사업입니다. 신뢰와 책임이 밑거름이 된 브랜드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수십, 수백개의 브랜드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10년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소비자와의 유대관계입니다”
이 대표는 올 한해 해외진출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10일 전라남도와 전통주 브랜드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이번 계약도 남도 전통주를 세계적 명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은 이효복 대표. 언제나 새로움으로 우리를 자극시키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와바의 이효복 대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홈페이지: www.waba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