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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의원, 가칭 '국민중심연합' 창당

심대평 대표 오는 25일 중앙당 창당 19일에는 대구경북 시도당 창당도..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3/16 [13:03]
지난 해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심대평 (무소속. 충남 공주.연기) 의원이 그동안 수많은 신당창당설 끝에 자신만의 정당을 창당한다. 그는 오는 25일 2시 서울에서 정치파벌주의와 지역패권주의 타파를 주장하며 3천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창당대회서 심 의원은 (가칭) 국민중심연합의 대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국민중심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미래희망연대와의 공조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심 의원은 미래희망연대 관계자들과 꾸준히 합당 또는 선거 공조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 두 정당이 합당을 하거나 공조체제를 이루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합당이 전제되는 만큼 기반 조성은 끝이 난 것으로 정가는 풀이하고 있다.

중앙당의 창당과 함께 지역 시도당의 창당도 이어진다. 중앙당보다 이른 오는 19일에는 대구.경북시도당 창당이 예정되어 있다. 대구시당은 이명숙씨가, 경북은 신 모 교수가 각각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중심연합의 출현으로 미래희망연대를 비롯한 친박을 지향하는 이들의 지선 참여가 어느정도나 될지에 정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서상기 한나라당 시당위원장의 불출마로 친박 열기가 다소 식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미래희망연대와 국민중심연합의 공조에 따라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사정이 달라 질 수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국민중심연합의 출현으로 자유선진당의 모양새가 우스워졌다. 지역 정가는 자유선진당과 미래희망연대, 그리고 새로이 출범하는 국민중심연합이 결국은 합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당장 이번 지선에서는 각기 다른 길로 가면서 합하기 보다는 분열될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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