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미국 국민들 51% 오바마 대통령 지지안해

경제문제 처리방식에 불만 높아 “개인 호감도는 70%”

안태석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0/03/26 [15:12]
cnn이 오피니언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 여론조사에서 취임후 1년이 넘으면서 절반이상의 국민들이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오바마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응답자의 51%가 오바마 대통령의 업무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올해 초 48%에서 지난달 50%까지 높아진 것이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46%에 그쳤다. 앞서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이달 초 실시한 조사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6%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이보다 높은 47%였지만 과반은 되지 않았다. cnn 조사는 하원의 건강보험 개혁법안 가결이 이뤄지기 전인 지난 19∼21일 실시돼 건보개혁안 통과에 따른 여론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문제 처리 방식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58%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처리 방식 중 가장 부정적 응답을 받은 것은 재정적자 문제(62%)에 대한 정책이었다. 경제문제에 대해서도 54%가 오바마 대통령의 일처리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국정수행에 대한 불만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호감도는 70%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성인 남녀 1천30명을 대상으로 전화통화를 통해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 포인트다. yankeetimes@gmail.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