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지난 25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장원섭(44) 전 시당 위원장을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전주연(36) 광주시당 대의원을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노동당은 모든 공직후보를 당원 직접투표로 선출해 왔으나, 최근 검경의 서버 침탈 문제로 불가피하게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했다.
장원섭 광주시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전국적으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지방권력을 새롭게 판갈이하는 중대점”이라며 “민주노동당이 광주시민의 가슴에 진정한 대안정당으로 새겨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연 후보는 “민주노동당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보수정치의 단단한 벽을 세차게 두드리는 당당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10년간 공무원노조 활동의 경험을 살려, 진보적인 대안 제시와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 후보는 2000년 민주노동당 입당, 2002년 민주노동당 동구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2003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사무차장으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