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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일 “관광전남 만들려면 교통사고 오명 벗어야”

취약지역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 촉구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28 [21:01]
 
 

 

 


잘사는 전남, 희망의 전남을 선언하고 전남도지사 출마에 나선 한나라당 김문일 예비후보는 28일 전남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차량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높은 것은 굴곡이 심한 도로의 선형과 고령화로 노인들의 사고 대처 능력 저하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며 취약지역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한 ‘2009년 교통안전도조사’자료 분석 결과 “전남에서는 전년보다 14명 많은 497명이 교통사고로 숨져 차량 1만대 당 사망자 수가 7.24명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f1대회,여수세계박람회,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야할 전남은 교통사고 줄이기및 교통문화 캠페인에 적극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후보는 “전남이 교통사고 사망률 전국 최고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교통사고의 주된 요인이 과속과 음주운전, 운전 부주의 등 운전자의 의식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전남이 고령화가 늘면서 노인들이 시력과 청력 저하로 사물을 쉽게 알아보기 어렵고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교통사망 사고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외지인들이 전남지역에서 운전하려면 과속이나 끼어들기 등 ‘운전 귀신’이 돼야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고 말하고 최근 광주시가 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해 ‘교통사고 사망률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씻게 된 이유는 “지난해 6월 출범한 ‘광주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본부’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나서고 시민들이 이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이라며 찾아오는 전남을 위해서 교통사고 예방에 올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관광전남을 만들고 많은 세계적인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각종 대형 사고를 줄여야 한다”며 특히 사고다발 구간에 대한 종합적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각종 세계대회를 앞둔 전남의 관광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며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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