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에 참여한 당원들은 창당 선언문에서 “오늘 우리는 21세기 아시아시대를 개척하고, 부강한 대한민국의 지평을 열 평화민주당의 창당을 선언한다. 우리 평화민주당은 건국 이래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로 민주화의 위업을 이룩했던 정통민주세력의 구심체이다. 평화민주당 창당은 정권교체와 정권재창출에 성공했던 민주개혁세력의 본류가 한국 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평화민주당은 좌우 극단의 이념정치를 지양하고, 대화와 타협에 기초한 국민통합의 정치, 민생 중심의 생활정치, 상생과 소통의 정치를 추구한다. 평화민주당은 정체성 없이 인기에 영합하는 무책임한 선동정치를 배격하고, 합리적 대안의 정치, 상식과 신뢰에 입각한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평화민주당의 역사적 창당과 함께 평화․번영의 시대, 복지․행복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창당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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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민주당 당원들은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는 광야의 한 복판에 서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평화민주당을 창당하고자 한다. 평화민주당 창당은 국민과 유리된 기득권 정치, 권력의 늪에 빠진 타락한 정치와의 결별 선언이며, 평범한 보통사람 중심의 정치시대를 알리는 타종이다. 평화민주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중도개혁 국민정당으로 민생 중심의 생활정치를 정착시킬 것”이라면서 “평화민주당은 지역․계층․세대․양성간 차별없이 골고루 잘사는 복지․행복국가를 건설하고, 문화창달과 문화개방을 통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지향하겠다. 남북의 화해․협력정책을 계승․발전시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남북의 공존․공영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통일기반을 조성하겠다. 더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이를 매개하는 중재적 리더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재정립해, 세계 역사를 주도하는 아시아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부강한 대한민국, 국민이 편안함을 느끼는 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항상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당,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통합의 정당,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평화민주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평화민주당 창당 대회에서 대표를 맡게 될 한화갑 대표는 사전에 배포한 대표 수락연설 요지를 통해 “좋은 정치,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 고 밝히고 있다. 그는 “평화민주당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 한화갑의 정치는 좋은 정치다. 무엇이 좋은 정치인가.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 정치”라면서 “부자는 부자로 사는 것을 간섭하거나 방해받지 말고, 부자가 아닌 사람을 부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좋은 정치다. 정의롭지 못한 것을 정의롭게 만드는 정치도 좋은 정치다. 국민을 분열시키고 대립시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화합시키고 단결하게 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다. 우리 국민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세계적 문화국가로 만드는 것이 좋은 정치다. 남북이 극단적 대립을 극복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통일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다. 나도 할 수 있고 너도 할 수 있다. 우리 다 함께 하자. 이와같은 상생의 정치가 좋은 정치”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당원이 주인되는 당을 만들겠다” 고 다짐해왔다. 그는 “모든 공직선거에서 후보결정 공천권을 당원에게 맡기겠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후보는 그 지방 당원들이 결정하도록 하겠다. 평화민주당은 당원의 당비로 운영하되 당비를 내는 당원이나 안내는 당원을 구별하지 않고 당내 모든 선거권, 피선거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또한 “국민에게 찾아가는 당이 되겠다”면서 “민원을 찾아가서 발굴하고 해결해 답을 전하는 발로 뛰는 민원해결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