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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슬로우시티 청년탐험단 이야기 _12

걸어서 태안에서 청산도까지 [영암 - 강진]

송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4/19 [12:47]


 


 

[걸어서 태안에서 청산도까지]

2010 슬로우시티 청년탐험단 이야기 _12

[영암 - 강진]
2010.04.14.수요일 12일차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지역 및 도시를 방문하여 느리게 살아가는 여유와 쉼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태안기름유출 사건이 일어난 태안을 시작으로 슬로시티들을 경유하여 청산도 까지 이어지는, 청년들의 탐험
 



 

월출산의 기를 받으며 아침을 엽니다.

오늘은 시골길 보다 국도를 따라 가는 일정입니다.


 


 



 

처음으로 지나가는 터널입니다.

그동안 터널은 피해다녔지만, 오늘은 피할 수 없습니다.

터널엔 먼지와 공해가 많기 때문에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빨리 지나갑니다.

터널을 지나는 5분의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집니다.


 


 



 

이정표에 완도 라는 두 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느새 여정의 반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강진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국내 녹차 회사의 녹차재배지도 있었고.


 


 



 

08년도에 최우수 체험마을로 선정된 달마지 마을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달마지 마을에 위치한 한벽당 곽기수 선생의 시비


 


 



 

고등학교 때 배웠던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국가에서 주도했던 정보화마을/팜스테이 사업입니다.

농촌체험이라는 이름으로 주도된 정부사업이

그 마을의 특색을 살리기 보다는 오히려 똑같은 체험상품으로

마을의 개성을 죽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농촌을 찾는 건 좋은 구경을 하기 위한 관광이 아니라

따뜻한 할머니의 정을 느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글 | 청년탐험단 송준호     사진 | 청년탐험단 배유미


 

청년 탐험단
   강영훈(미래소기업연구소 간사) 
   송준호(인천대학교 경영학과 휴학)
   배유미(한경대 시각디자인 졸업)
   이해우(한국방송아카데미 방송제작연출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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