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6·2지선 후보자 공천 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미래연합은 6일 저녁 서울·경기를 비롯한 경북, 충남지역 공천 확정후보자 43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 2차 공천결과 서울 용산구청장에 정재진, 경기 포천시장 이상만, 충남 연기군수 김준회 씨 등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고, 여주군수 후보 원경희 씨 경우 인재영입 발탁 케이스다.
또 경북지역 경우 상주시장 후보에 성백영 경북도당 위원장, 경주시장 김경술, 영덕군수 이상도, 청도군수 안성규, 고령군수 박홍배 씨 등이 각각 최종 확정됐다. 중앙당이 전결권을 가친 채 진행 중인 미래연합의 초·중반 6·2공천 작업은 현재 순항의 형국을 띠고 있다. 당초 순항의 관건으로 여겨졌던 공천 불협화음은 현재까지 표출되지 않아 갖은 파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여야의 공천상과 상반된 양상을 띤 채 비교되고 있다. 6·2공천 후반기에 접어든 여야는 현재 ‘중앙-지방’간 공천 잡음이 끊이질 않은데다 탈당 및 무소속 출전의 후폭풍에 휩싸이면서 공천을 제대로 갈무리 짓지 못한 채 딜레마에 빠져 있다. 당초 외쳤던 ‘클린·개혁공천’도 헛구호로 전락하면서 유권자들의 조소를 사고 있다. 특히 최대 텃밭인 영호남지역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비롯해 공천을 둘러싼 갖은 파행을 빚으면서 내홍에 휩싸인 상태다. 이런 가운데 ‘시·도당 추천-중앙당 전결’이란 공천시스템을 도입한 미래연합의 이번 6·2공천 작업은 기존 여야의 시스템과 대비해선 일단 성공한 케이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물론 박근혜 전 대표의 공식 메시지 여부와 유권자들에게 ‘순혈 친朴’의 이미지 각인이란 과제 및 딜레마도 상존한 상태다. 또 ‘친朴’ 상징지이자 한나라 텃밭인 영남권 특히 대구·경북에서 선전해 최소 단체장 몇은 배출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다. 그러나 향후 공천 마무리까지 내부 불협화음을 표출하지 않은 채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내세울 경우 최소 여야 중간지대 파고들기 전략의 승산 기대를 밝게 하는 한 배경으론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 김기홍 기자 <미래연합 2차 공천자 43명> ▲서울 <구청장> 용산구 정재진 <시의원> 중구 제1선거구 박영한 ▲경기 <시장> 포천시장 이상만 <군수> 여주군수 원경희 (인재영입 발탁) <도의원> 여주군 제1선거구 권혁산 여주군 제2선거구 조우연 포천시 제1선거구 신동문 포천시 제2선거구 이희승 포천시 다선거구 장종환 남양주 나선거구 배송제 <군의원> 여주군 나선거구 경익수 여주군 나선거구 강덕춘 여주군 가선거구 이환설 ▲경북 <시장> 상주시장 성백영 경주시장 김경술 <군수> 영덕군수 이상도 청도군수 안성규 고령군수 박홍배 <도의원> 경주시 제4선거구 이 달 문경시 제1선거구 박윤일 경산시 제3선거구 김종운 김천시 제2선거구 전재수 예천군 제1선거구 장연석 <시의원> 문경시 가선거구 박병두 경주시 아선거구 한영기 김천시 마선거구 김태후 경주시 나선거구 김대윤 경주시 마선거구 이수목 경주시 라선거구 이삼용 경주시 가선거구 김종만 칠곡군 다선거구 김희옥 영덕군 가선거구 김영박 영천시 가선거구 박재봉 김천시 가선거구 박찬우 ▲충남 <군수> 연기군수 김준회 <시의원> 아산시 마선거구 홍순철 보령시 가선거구 강성석 보령시 가선거구 신병희 보령시 나선거구 이환득 보령시 다선거구 황경복 보령시 다선거구 표일호 <군의원> 연기군 나선거구 박영진 연기군 가선거구 김광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