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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오월정신 계승 소극장 건립․인권지수 개발”

5·18 30주년 기념 공연 ‘화려한 휴가’ ‘무등 둥둥’ 관람 관계자 격려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5/16 [22:58]
 
‘창조의 중심도시, 광주’를 선언한 강운태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6일 오후 5·18 30주년 기념 뮤지컬 ‘화려한 휴가’와 오페라 ‘무등 둥둥’을 잇따라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 재직할 때 뮤지컬 ‘화려한 휴가’ 제작비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며 “‘화려한 휴가’와 ‘무등 둥둥’이 30주년을 맞은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화려한 휴가와 무등 둥둥 공연을 계기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지역에 취약한 전문 뮤지컬 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특히 “5월 정신을 담은 소극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5월 정신이 공연 작품에만 머물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각종 인권지수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 후보는 지난 15일 광주 대인시장 내 예술인 공방거리를 방문, 미술 작가들과 만나 “예향 명성에 걸맞게 예술인 등을 적극 지원해 광주를 문화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예향 광주는 시민들의 예술적 영감과 끼가 탁월하기 때문에 문화가 활성화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에 적합하다”면서 “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의 문화예술인 공방 사업 등 예술인들을 적극 지원해 창작활동이 활기를 띠고, 창조적 기업들도 많이 설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통시장인 대인시장이 활성화되고 예술시장으로서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상인들의 노력뿐 아니라 작가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후보는 또 “문화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주체가 돼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아시아문화전당 바닥돌에 시민 이름새기기 사업을 실시, 세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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