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대식 전남지사 후보는 17일 오후 여수에서 가진 브레이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 상하이와 여수신항, 일본 후쿠오카 항을 연결하는 크루즈 노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준영 현 지사는 3선 고지를 위해 f1대회만 신경 쓰고 있다”면서 “이렇다보니 여수박람회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부분이 많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김 후보는“여수박람회는 개최 이후가 더 중요하다”며 “부대사업을 위한 각종 시설물 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당사국 총회 등 국가사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대기업 등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며 “따라서 대통령과 정부를 상대로 설득할 수 있는 힘있는 후보를 밀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남지사 당선은 애초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여수박람회는 국가사업인 만큼 여수와 전남 동부권에서 20~30%대의 지지율만 나와도 정부를 상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현재로선 전남에서 자신만이 유일하게 대통령과 독대하고 설득할 수 있는 인물이다”면서 “지난 대통령 인수위원회 시절 장관급인 인수위원에 참여한 사실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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