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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전자무역 시스템 'e-Nego 서비스' 개시

모든 수출서류 전자 발송..수출대금 조기회수 가능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5/20 [09:22]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모든 수출서류를 전자적으로 수신한 후 신속히 해외로 발송해 수출대금을 조기 회수하는 ‘e-nego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식경제부 주관 하에 구축된 국가전자무역플랫폼(u-trade hub)과 연계, 모든 무역서류를 컴퓨터로 교환하는 전자무역의 최고 단계 시스템이다.
 
외환은행은 이 서비스를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수출선적 분에 적용, 해외의 신용장 개설은행으로부터 수출대금의 회수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지난 18일에도 현대자동차 유럽지역 실제 수출물량의 상당부분을 e-nego시스템으로 처리하고 즉시 선적서류의 대외발송을 완료,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외환은행 측은 전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수출기업의 경우 u-trade hub에 접속해 수출서류를 작성 또는 발급신청하고, 은행은 전자신용장(e-l/c), 전자선하증권(e-b/l), 전자보험증권(e-i/p) 및 원산지증명서(e-c/o) 등을 u-trade hub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신 받으면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한국의 전자무역문서가 해외에서도 원본으로 인정받아 유통 가능토록 중국 및 일본의 대형은행들과 우선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협의가 성공할 경우 일람불수출채권 매입신청부터 대금결제까지 8일 이상 소요되는 기간을 상당부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식경제부 및 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무역업계의 e-nego시스템 참여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개별기업 앞 설명회 등 국가차원의 전자무역의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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