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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민주당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후보 필승 결의대회가 20일 오후 2시 광주공원 앞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 박주선 최고위원, 김동철·김영진·강기정·조영택·김재균 의원 등 국회의원과 정동채 전 장관, 양형일 전 국회의원,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박경린·최영관·최경주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원과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반영했다.
강 후보는 연설에서 “오는 6·2지방선거는 광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광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하고, 오만과 독선에 빠진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며, 2012년 정권을 되찾기 위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후보는 물론 광주지역 민주당 후보 전원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살맛나는 사회, 행복한 시민을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살리기 △어르신 잘 모시기 △첨단산업 활성화 △문화수도 실천 등을 약속했다.
그는 “사랑하는 아들딸,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광주를 떠났다면 이제는 일자리를 찾아서 광주로 다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재래시장을 살리고 도심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해 서민경제에 온기가 도는 도시공동체를 만드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어르신들이 대우받고 어르신들을 위한 인권의 도시 광주를 조성하겠다”며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여권이 신장되는, 어르신들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머리를 활용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led, 태양광, 로봇의류기술을 활용, 첨단산업을 더 크게 일으키겠다”면서 “문화 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질 뿐 아니라 문화로 돈을 버는 문화산업체를 적극 유치하고, 문화와 관련된 사람과 자본과 기술이 광주에 모여드는, 문화의 메카, 한류의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랜드마크인 무등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키고 광주천, 극락강 황룡강, 영산강을 시민들이 보다 즐겨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생태환경도시의 시범도시로 조성할 것”이라며 “오월정신을 더욱 선양해서, 세계에서 빛나는 인권평화민주의 도시로 만들고, 유엔이 지정하는 인권의 도시로 승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민주당은 광주·전남 지역민이 키워주고 지켜온 정당”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부모와 자식처럼 다시 한 번 민주당을 믿고 성원해준다면 광주시민께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운태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 전원이 당선돼 광주를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속에 모범이 되는 창조의 중심도시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그동안 키워주고 지켜주고, 아낌없이 성원해준 광주시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행사에서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박주선 최고위원의 연설, 김동철 상임선대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광주지역 5개 구청장 후보 등이 차례로 나서 강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으며, 식전 행사로 로고송과 율동팀의 공연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남 = 이학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