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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내 중진 의원과 친박계 의원들이 잇따라 광주를 방문해 정용화 광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25일 정용화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홍준표 의원이 광주를 방문, 광산구 신가동과 북구 전남대 후문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다.
두 곳의 유세에는 정용화 후보와 지지자, 시민 등 수백여명이 운집했으며 신가동 유세에는 박창원 광산구청장 후보도 함께 했다.
홍 의원은 신가동 유세를 통해 “정용화 후보는 지역주의 정치 극복과 광주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내던졌다”면서 “광주시민들은 ‘아무도 걷지 않으려는 길’을 자청해서 가고 있는 정 후보를 꼭 선택해 광주와 대한민국의 큰 인물로 키워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광주출신인 이정현 의원이 광주를 찾아 정 후보와 함께 지하철 투어를 함께 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 후보를 위해 선대위원장에 합류할만큼 열의를 보여 여의도 정가와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았다.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정두언 의원이 정 후보 출정식에 참석, 지원 유세를 펼쳤다.
또 오는 28일에는 소장파 대표주자격인 남경필 의원이 광주를 찾아 정 후보 지원 나설 계획이다.
광주를 찾고 있는 이들 의원은 한나라당대 개혁파로 정 후보와 성향이 비슷하다.
중진 의원들의 잇따른 광주 방문은 광주발전을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근 정 후보에 대한 지역민심이 우호적으로 형성돼 역대 최고 득표율이 기대되고 있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나라당은 자체 조사결과 정 후보의 지지율이 시간이 갈수록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용화 후보는 “특정 정당 독점구조를 허물기 위한 지역민들의 바람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면서 “광주에서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은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