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신입 구직자 절반 이상이 부채를 안고 있으며, 1인당 부채는 약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신입 구직자 12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현재 '부채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1.0%였으며, 이들이 안고 있는 부채는 평균 97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부채를 안게 된 원인(복수응답)은 '등록금'이 49.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생활비·용돈'(35.6%), '정장구입 등 취업준비 비용'(14.6%), '사업·창업비'(11.1%)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 관계자는 "이들 중 59%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부모님의 지원' 등의 방법을 이용해 부채를 상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은 부채를 모두 상환하기까지 2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채가 취업활동에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에 대해서는 48.8%가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묻지마 취업활동을 하게 된다'고 답했고, '부채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응답도 31.3%나 됐다.
반면 '취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응답은 14.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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