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하나銀, 中 길림은행 지분 매입..현지공략 시동

길림은행에 3억1600만불 규모 지분투자..지분 18% 매입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6/29 [14:59]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중국 길림은행에 미화 3억1600만불 규모의 지분투자를 통해 동북 3성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 중국 현지 영업기반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길림은행 보통주 12억주(총 21.6억 위안)를 주당 1.80위안(액면가 1위안)으로 매입하게 되며, 유상증자 후 하나은행의 길림은행 지분은 약 18%가 된다.
 
이에 따라 현재 13개의 채널을 보유한 하나은행 중국법인은 길림은행의 367개에 달하는 지점 네트워크를 영업망 확대의 기회로 활용, 현지인 대상 리테일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북 3성 지역이 경제규모 대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지역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기관도 많지 않아 향후 시장 선점 효과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은행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기념해 중국인 전용 창구가 마련된 4개의 하나-길림은행 협력 점포(구로동, 안산, 신길동, 대림동) 오픈과 함께 중국고객전용 통장인 '一六八통장'을 출시했다.
 
김정태 은행장은 "하나-길림은행 협력 점포의 전담 창구직원을 중국동포로 채용해 중국 고객들이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김포, 오산, 수원 등 중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체류 외국인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h6794@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