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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 포항제철 공장숲을 본 받아라

포스코 포항제철소 녹색 나무숲 혁명, 그 미래가 밝다!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0/07/01 [07:52]
이후 세계의 산업흐름은 크게 두 가닥이다. 생명-녹색 산업이다. 생명산업이란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산업을 말한다. 장수시대에 필요한 의료산업 등도 생명산업에 속한다. 또 하나는 녹색, 그린산업이다. 지구를 녹색으로 만드는 환경산업을 일컫는다. 어찌보면 이 두 산업은 생명이라는 단어 하나로 통한다. 21세기 이전의 인류는 과학을 발전시키면서 지구를 파괴해왔다. 그 파괴가 인간의 파괴로 이어져 그 복원에 나선 것이다.
 
포스코 1968년 4월1일 창립
 
국내의 유망 기업들도 환경문제를 없애고 깨끗하고 맑은 녹색세상을 만드는데 자본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이 기업 가운데 앞선 기업 하나를 들라면 포스코를 꼽을 수 있다. 필자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단(詩(덧말:시)壇(덧말:단))과 서울 강남문화원의 주최로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포은 문화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을 다녀왔다. 그 과정에서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게 됐다.포스코는 1968년 4월 1일 창립했다. 그간 포스코는 세계 빅4 철강회사로 성장했다. 포스코는 세계에 자랑할만한 대한민국의 민간기업이다. 그 가운데 포스코 공장 내부의 나무심기는 본받을 만하다. 서울 남산의 나무 개체 수는 280만개로 추산된다고 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의 넓이는 서울 여의도 크기의 세배규모. 여기에 심어진 나무 개체 수는 210만여개에 달한다. 말하자면 공장 주변에 나무를 계속 심어와 숲 속의 공장으로 거듭난 것이다. 필자는 버스로 포항제철 내부를 이동하면서, 나무들 사이사이에 웅장하게 들어서 있는 공장을 볼 수 있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에서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수형이 너무 예쁘게 자라 천연기념물감이다.    ©브레이크뉴스
제철소는 열로 철광석을 녹여 철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공장 내부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그런데 공장의 바깥은 푸른 나무로 뒤덮여 있었다. 철제 공장의 건물 들 곁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우뚝 서 있었고, 작은 나무들이 녹색모습으로 자라고 있었다. 포스코는 2018년까지 친환경 녹색성장 분야에 7조 원을 투자하는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포스코는 “2009년에만 설비투자금액의 10%에 달하는 2971억 원을 환경개선에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환경개선과 관련해 총 3조 9586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전체 설비투자금액의 9.1%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밝히고 있다. “환경개선 투자로 2009년 현재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와 같은 3대 대기물질 배출을 2006년 대비  20% 이상 감소시켰다. 특히 광양제철소의 경우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의 배출량을 60% 이상 저감시켰다”고 한다. 환경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주변 환경이 눈에 보이게 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포스코는 “1997년 1.84㎏이던 조강 1톤당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2007년 1.22㎏, 2008년 1.11㎏, 2009년 1.09㎏으로 꾸준히 감소시켜왔다. 황산화물 배출은 1997년 1.47㎏, 2007년 0.70㎏, 2008년 0.76㎏, 2009년 0.75㎏이었으며, 먼지는 각각 0.44㎏, 0.22㎏, 0.16㎏, 0.14㎏ 발생시켰다”고 설명하고 있다.
 
포항제철 공장은 숲속 공장
 
포항제철 공장은 기계들만이 아닌 나무와 더불어 숲 속의 공장으로 숨 쉬고 있었다. 이런 숲 속의 공장 장면은 포스코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웅변해주고 있었다. 이 후의 세대는 그린(green), 푸른 녹색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나무들은 하루아침에 훌쩍 크지는 않는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같은 기후에서는 한해에 하나씩의 나이테가 더해질 뿐이다. 회사 시작 이후 계속해서 나무를 심어 푸른 공장을 만들어낸 포스코. 포스코의 미래는 보장돼 있다. 이 말이 결코 꿈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눈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한국기업들, 포항제철소 공장의 숲을 본 받으십시오! moonilsu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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