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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민행복은 재난예방에서 시작”

2일 재난사전대비상황보고회서 ‘예방체제’ 구축 강조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7/05 [23:02]
 
  강운태 광주시장, 재해위험지구 현장 찾아 강 시장(사진 중앙)은 최영호 남구청장(오른쪽) 등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일 오후 남구 방림재해위험지구를 방문했다.   

“올해는 ‘재난안전사고 발생 제로의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일 시청 1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추진상황보고’를 받고 현재의 재난 ‘복구체제’를 ‘예방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맨홀, 하수구 하나까지 내 집앞과 골목을 살피고 시민 피부에 와닿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면서 “시민이 행복해지는 첫걸음은 재난예방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공직자들의 최우선 과제다”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여름철 발생하는 인명피해 등 재난이 연례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다며 선진국처럼 재난 복구사업비보다 예방사업비를 높게 책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최근 발생한 금남지하상가 침수와 관련해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재해 예방을 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핑계를 대는 것은 무능행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는 한전,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tf팀을 꾸려 2~3일내 진단을 전면 실시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이와함께, 540개 재난취약시설에 해당된 각 자치구에서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추진토록 하고, 각 자치구의 재난예방 결과를 평가해 우수한 자치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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