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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유명마트 PB 옥수수전분 이산화황 초과 검출"

롯데마트, 삼성홈플러스, '옥수수전분 맛' 제품, 전량 회수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7/08 [16:26]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롯데마트 및 삼성홈플러스가 각각 위탁(oem)생산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인 '옥수수전분' 제품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의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제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산화황은 전분제품의 품질향상이나 보존, 표백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천식질환자나 이산화황에 민감한 소비자의 경우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부적합제품 현황은 롯데마트의 '와이즐렉 옥수수 전분 맛'(전원식품) 및 홈플러스의 '옥수수 전분 맛'(전원식품) 제품이며, 회수대상은 각각 830㎏(유통기한: 2011년4월21일), 3850㎏(유통기한: 2011년4월22일)이다. 
 
이와 함께 뚜레반에서 판매되는 '옥수수 전분' 768kg(유통기한: 2011년6월9일)에서도 이산화황이 초과 검출됐다. 다만 뚜레반 제품의 경우 pb가 아닌 자체 생산품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대상이 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뚜레반의 옥수수전분 제품에서  각각 기준치인 0.03g/kg를 초과한 0.081g/kg, 0.078g/kg, 0.074g/kg의 이산화황이 검출됐다"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제품의 경우 위탁업체인 전원식품에서 생산분 전량을 자진회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식약청의 발표에 대해 삼성홈플러스 관계자는 "상품 철수는 이미 완료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아직 조사 중이므로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역시 "현재 해당 제품은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공식 입장은 자체 조사 후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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