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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연봉 속여 봤다"

거짓말 대부분은 '부풀려 말하기'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7/16 [14:15]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2924명을 대상으로 '연봉 거짓말 경험'을 조사한 결과, 54.5%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85.1%는 실제보다 부풀려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부풀려서 거짓말을 한 이유로는 '현재 연봉이 너무 낮아서'(32.4%)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자존심 때문에'(32.2%), '연봉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 같아서'(18.4%), '상대가 연봉이 더 높아서'(4.6%), '부풀린 연봉만큼 받을 자신이 있어서'(4.3%),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3.1%) 등이 있었다.
 
또한 부풀림의 정도는 평균 22%로 분석됐으며 자세한 비율은 '20%'(41.7%), '10%'(30.3%), '30%'(19.7%), '50%'(4.7%), '40%'(1.7%) 순이었다.
 
부풀려서 말한 상대(복수응답)는 '친구'(73.4%)가 첫 번째로 꼽혔고, 이 외 '선, 후배'(29.1%), '친척'(18%), '연인'(9.8%), '맞선, 소개팅 상대자'(9.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인에게 '연봉을 거짓말 한 적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는 그 이유를 '굳이 숨길 필요가 없어서'(67.9%)라고 답했으며, 다음은 '거짓말이 싫어서'(16.5%), '현재 연봉에 만족하고 있어서'(4%), '대외적으로 실제연봉이 알려져서'(3.4%)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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