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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의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가장 많아

식약청, "단속 피하려 성분 조작..안전성 확인 안돼"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7/19 [10:07]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최근 3년간 시중에 유통 중인 유사 의약품 38종의 성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기부전 치료'물질들이 전체 사례의 53%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검출된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은 '호모실데나필', '홍데나필', '데메틸홍데나필', '아세틸바데나필', '치로실데나필', '데메틸치오실데나필', '벤질실데나필' 등이 있었으며, 지난 5월에는 국내로 반입된 한 국제우편물 소포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이 발견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업자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의약품 성분의 일부 화학 구조를 변형시키는 방법으로 유사물질을 만들고 있다"며 "이 같은 부정물질은 인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정력증강 등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돼 제품을 구매하거나 섭취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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