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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갈등으로 교육위가 이번 임시회 폐회를 하루 앞둔 26일에도 공전되면서 전남교육청의 조직개편 등이 차질을 빚게 됐다.
도의회 교육위(위원장 임흥빈)는 이날 오전 4차 회의를 열고 교육청이 제출한 전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의결할 계획이었으나 교육의원 5명 모두가 참석하지 않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함에 따라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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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시각 윤문칠, 김동철 교육의원은 상임위는 보이콧하고 도청에 대한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만 심사한 예결위 회의는 참석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후 도의회는 일부 시급한 안건에 대해 직권상정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교육의원과의 관계 악화 등을 우려해 다음 회기로 미루기로 했다.
교사위는 다음달 15일쯤 상임위를 열어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지만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기구개편은 9월 정례회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커 돼 9월1일 자로 예정된 조직개편과 인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어렵게 됐다.
특히 새로 취임한 정만채 교육감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청의 몸집을 줄이고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는 구상에도 적지않은 차질을 빚게 됐다.
앞서 교사위는 지난 21일과 23일에도 기구개편안 등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었으나 교육의원 5명 모두가 참석하지 않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함에 따라 안건 심의만 하고 정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