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허위부당청구에 의한 의료비 환불현황을 분석한 결과, 메이저 병원급으로 분류되는 종합전문기관의 환자 기만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6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부당청구 환수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 병원 (2억946만5000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1억9692만원), 서울아산병원(1억8493만원), 부산대학교 병원(1억2729만원), 가톨릭 서울성모병원(1억30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건강보험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하거나, 산정이 불가능한 항목을 비급여로 처리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으며, 선택급여비를 과다징수하거나 의약품 등을 비급여로 바꾸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이들은 전체 진료비의 33%를 차지하는 등 환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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