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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약 60%, "경조사 스트레스 받아"

부담이유 1위 '경조사비'..평균 금액은 약 '5마원'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8/09 [11:12]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경조사 문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51명을 대상으로 '경조사 문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조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9.4%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스트레스를 받은 이유(복수응답)는 '경조사비 부담'(53.7%)이 1위를 차지했으며, '친분이 별로 없어도 참석해야 해서'(45.7%), '주말에 개인시간을 빼앗겨서'(25.2%),'경조사가 너무 많아서'(22.9%) 등이 뒤를 이었다.
 
'스트레스 사유 1위'인 경조사비의 1회당 지출 금액은 평균 4만 9000원으로 집계됐으며, 산정 기준은 '친밀도'(55.6%)가 첫 번째로 꼽혔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내는 액수에 맞춰서'(20.6%), '경제적 여건에 따라서'(11.2%), '당사자에게 받았던 액수에 맞춰서'(5%), '인맥관리 필요에 따라서'(4.6%) 등의 기준이 있었다.
 
평균 경조사 참석 횟수는 '2~3달에 1회'(34.9%)가 가장 많았으며, '월 1회'(23.1%), '월 2~3회'(17.1%), '6개월에 1회'(15.7%), '연 1회'(8.1%), '주 1회' (1.1%)의 순이었다.
 
한편, 많은 응답자들은 '상사 경조사'(33.1%) 및 '동료, 후배 경조사'(20.9%) 등 직장 관련 경조사들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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