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과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라식, 라섹 수술로 안경이나 렌즈에서 벗어 나려는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바쁜 직장 생활이나 학교 생활로 시간을 내지 못해 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나 운동, 물놀이 등에서 많은 불편함이 있는 안경과 렌즈에서 해방되고 싶지만 라식, 라섹 후 회복기간이 길어질 까봐 선 듯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 회복기간이 대폭 짧아진 라식, 라섹 수술법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밝은안과 백형일 원장은 “라식 수술은 결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단시간에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별도로 휴가를 낼 필요 없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검사를 받고 검사 소견상 이상 없다면 당일 수술까지 가능하다. 또한 라식의 경우 보통 다음날이면 통증 없이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도 빠르기 때문에 주말에 수술을 받아도 월요일 출근에 전혀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짧은 회복기간으로 특히 각광 받고 있는 수술은 ifs라식과 다빈치라식이다. ifs라식은 최첨단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시간이 10분 내외로 짧으며, 외부 충격에도 3배 이상 강해 기존 라식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법이다.
특히 각막 가장자리의 경사각을 최대 150도까지 증가시켜 톱니 모양처럼 단단하게 맞물리기 때문에 각막 절편이 조직 간의 인장 강도를 높여줘 외부 압력에 밀려 떨어지는 위험이 적다. 또한 정학하고 균일한 초정밀 레이저로 조직 손상이나 합병증 발생 확률 역시 매우 낮다.
다빈치라식 역시 각막절편의 직경, 두께 및 위치를 개인에 맞게 다양하게 생성이 가능한 데, 이는 맞춤 시력교정으로 시력개선에 탁월하다. ‘콤팩트 모바일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기존 철제칼이나 레이저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다.
레섹 수술 중 양막 라섹이 가장 주목 받는 수술법이다. 양막 라섹은 -7.0 디옵터 이상의 고도 근시나 건성안 또는 아토피 등으로 회복이 지연되거나 각막혼탁의 우려가 있는 경우, 빠른 회복을 원하는 경우에 적합한 수술법이다. 각막 상피의 재생이 빨라 각막 혼탁 및 통증이 감소되며, 근시로의 퇴행 발생율을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양막 라섹은 기존 라섹에 비해 빠른 시력 회복으로 2-3일내 일상 복귀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
라식, 라섹 수술방법의 비약적 발전으로 그 동안 시간적 여유를 내기 힘들어서 혹은 부작용이나 수술 결과가 의심이 되어서 망설이는 이들도 이제는 쉽고 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라식, 라섹 수술을 받기 전 철저한 정밀검사와 풍부한 경험의 전문의에게 상담과 수술을 받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