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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은 항상 걱정이 많다. 어디서 다치지 않을까,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지는 않을까 등 수많은 고민거리를 끼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우리 아이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틱(tic)장애는 아닐까’라는 고민이다. 아이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왠지 모르게 주의가 산만하다거나 눈을 깜빡깜빡 거리기만 해도 이 같은 증상이 아닐까 고민되기 때문이다.
◆ adhd, 틱장애가 뭐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 따르면 adhd는 학령기 및 학령 전기 아동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소아정신과 질환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및 충동성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아동의 약 3~5%에서 발생하며,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보다 3~4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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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7500여명이 활동하는 ‘틱장애와 adhd’ 다음카페(http://cafe.daum.net/nature113)가 대표적인 곳이다. 이곳은 ‘자연과건강약국’의 이재숙 약사 등 전문가들이 자문을 맡아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카페에는 adhd, 틱장애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을 뿐 아니라 자폐증, 뚜렛장애, 공황장애, 소아간질, 자율신경실조증, 불안장애, 학습장애, 소아·청소년우울증,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모여 있다.
◆ 확실한 치료법은 아직 없어
이 같은 증상들은 왜 생길까. 아직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며 치료법도 확실한 것은 아직 없다.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adhd의 경우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것은 아니며 신경화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몇 가지 주요한 요인에 의해 연관돼 있다고 여겨진다고만 설명하고 있다. 틱장애 역시 신경생물학적 요인, 유전학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이며, 다만 심리적 요인, 즉 스트레스에 민감해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치료 방법도 여러 가지로 시도되고 있는데, adhd 치료는 약물치료, 부모교육과 상담, 가족치료, 놀이치료 또는 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 사회성 훈련, 특수교육등이, 틱장애는 심리치료, 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이 주로 이뤄진다.
다만, 틱장애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심해 질 수 있으므로 주변에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치료의 일환으로 함께 이뤄져야 한다. 또, adhd의 경우 치료 약물이 집중력을 높여 주는 약물로 악용되는 수가 있으므로 약물 치료시에는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