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기업과 구직자는 서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싶어 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기업의 경우 10곳 중 8곳이 채용할 구직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205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구직자와의 소통 필요성을 느끼십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84.4%가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직자와의 소통 필요성을 느끼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기업 인지도가 낮을 때'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지원 직무를 잘 이해하지 못할 때'(39.9%), '묻지마 지원자가 많을 때'(38.7%), '인재상에 맞는 인재가 없을 때'(28.3%)등의 순이었다.
또한 실제로 채용 시 구직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은 65.9%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기업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65.2%)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정확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려고'(44.4%), '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28.1%), '채용 관련 문의 처리를 위해'(22.2%),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17%)라는 이유를 꼽았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활용하는 창구는 절반이 넘는 53.3%가 '취업포털 사이트 활용'을 택했으며, '이메일, 전화 문의 장려 및 적극 답변'(43%),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 활용'(31.9%), '기업 홈페이지 게시판'(16.3%) 등이 뒤를 따랐다.
사람인 관계자는 "기업들은 주로 '채용일정이나 사내 분위기, 복리후생 등의 정보를 구직자들과 소통하고 있었다"며 "현재 구직자와의 소통에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기업체 중 과반도 '앞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혀, 구직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업은 더 많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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