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 밤 12시 30분 mbc 다큐멘터리 ‘프라임’에서는 “신체의 비밀, 땀” 1부를 방영했다. 땀이 무엇이고 땀샘은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땀의 소중함을 과학적 원리를 통해 시청자에게 증명해 보였다. 1부에이어 8월 24일 방송된 “땀과 숨의 건강학” 2부에서는 인체에서 땀이 미치는 영향과 체온 유지 원리, 체온과 면역력과의 관계를 밀도 있게 다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건강한 땀을 배출함으로써 아토피, 비염, 천식 같은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고 온열요법이나 식이요법으로 몸 안의 냉기를 없애 면역력을 높이는 여러 치료비법을 전파하면서 ‘청폐차’를 소개하였다.
다음날 가족 중 아토피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수많은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 2부에서 소개된 ‘청폐차’에 관심을 보이면서 방송국뿐만 아니라 해당 한의원인 편강한의원 홈페이지에는 문의 글과 전화가 쇄도했다. 주로 청폐차가 무엇이고 어떻게 끓이는 것인지를 묻는 사람이 많았다.
이에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자신이 40여년 전에 개발해 꾸준히 효능을 강화시킨 ‘편강탕’이 ‘청폐차’로 방영돼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같다며, ‘편강탕’이라는 처방이 폐를 맑게 정화시켜 기혈순환을 돕고 면역력의 핵심인 편도선을 강화해 각종 호흡기질환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한방생약이기 때문에 약효의 핵심인 ‘청폐(淸肺)’에 강조점을 두어 방송에는 ‘청폐차’로 노출되었다고 해명하였다.
서효석 원장은 기존에 ‘간, 심, 비, 폐, 신’ 오장(五臟)을 평등하게 봤던 한의학 이론에 반기를 들고 폐장을 오장 중 으뜸으로 보는 새로운 학설을 펼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의사다. 그는 소화된 음식물로 기와 혈을 만드는 폐장을 강화시키면 기혈순환이 원활해져 면역 식별력이 향상되면서 온갖 유해 물질로부터 병사가 침입해 생기는 각종 폐 계통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독자적인 치료 원리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사삼, 길경, 금은화, 맥문동 등 10여 가지 한약재를 최상의 배합비로 여러번 증류해서 달여낸 한방증류탕을 개발한 것이다. 쓴맛과 짙은 색을 약화시켜 차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에 편강탕을 차처럼 마시기 쉽다하여 ‘청폐차’로 부르기도 한다.
서효석 원장의 독자적인 학설은 벌써 15만 여명의 폐 계통 질환 환자들을 80%이상 근치시켜 그 약효가 입증되면서 현재는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효자 한방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