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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사람은 고흥에서 살자 캠페인 전개

고흥거주 공무원 인사상 우대 및 인센티브 부여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8/30 [15:58]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30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고흥 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사람은 고흥에서 살자’는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고흥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순남)는 고흥군청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상대로 ‘고흥경제 살리기에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라는 홍보전단을 배부하면서 고흥사람은 고흥에서 살자는 켐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고흥 jci(회장 김융), 고흥 터울회(회장 박영성) 녹동선후회(회장 박중열)는 같은 시간 고흥군 진입구간인 동강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흥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주체인 경제활동 직장인들의 고흥거주가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고흥사람은 고흥에서 살자는 운동을 각계각층의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 군민운동으로 지속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지역경제 살리기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들이 순천이나 광주 등에 거주하면서 돈은 고흥에서 벌고 소비는 외지에서 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크게 지탄을 받아왔다.

순천에서 출근하던 고흥군청 k모 계장은 “그동안 이와 유사한 운동을 전개할 때마다 고흥에서 살고 있다고 했지만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흥군으로 이사를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 행정차원에서 교육환경개선 등 인프라 구축에 힘써줄 것”을 피력했다.

고흥군은 고흥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 8월 초순에 사회단체 대표, 이장단 대표 등과 2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 운동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 고흥거주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우대하고, 복지 포인트, 성과상여금 등 각종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발전기금 장학금도 관내진학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급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하였고 각종공사나 물품 구매시 관내에 거주하는 사업자를 우대하기로 하는 등 고흥살기 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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