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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재 원장의 턱관절, 안면비대칭 이야기

박다은 기자 | 기사입력 2010/08/31 [17:49]
▲     내추럴치과 이을재 대표원장
턱관절치료로 정평이 나있는 이을재 원장에게는 조금 특별한 턱관절 이야기가 있었다. 처음 턱관절 질환으로 치료하기 시작한 계기가 된 건 그가 20년전 교통사고가 나서 경추 6,7번이 골절 되면서라고 한다. 이사고 이후 계속적으로 좌측 팔쪽으로 마비가 오고 심한 두통, 심한 피곤감에 애를 먹고 심지어 외과수술까지 해야할지 고민해야 하던차에 치과신문에 ‘턱관절이 목, 어깨를 지배한다. 턱관절을 바로 잡아주면 목,어깨의 통증이나 여러가지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된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전에도 턱관절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특별한 치료법도 없고 불편하여 치료 도중 그만 둔적이 있었는데 세미나를 참석하고 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된 것이다.

이을재원장은 스스로가 자신의 첫번째 환자가 되어 스플린트를 착용하게 된 셈이다. 턱관절 치료를 받을수록 왼쪽마비가 풀어지고 운전을 할수 있게 되었으며 경추의 강직(경직?)이 풀리고, 두통과 피곤이 줄어들게 되었다. 

그후 그는 턱관절 치료에 매진하게 되었다 이을재원장은. “초창기에 환자를 치료 했을 때에는 증상 호전률이 낮았지만 다양한 치료방법의 연구와 각기 증상이 다른 많은 환자들의 임상치료를 통하여 18여년째 되는 지금은 큰 어려움 없이 치료할 수 있다. 제2의 인생을 가져다 준 턱관절 치료를 찾았는데, 나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외면할 수 없었고 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치료를 계속하면서 한편으로 전신의 유기적인 흐름에 대하여 지금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턱관절 질환의 원인은 아래턱 관절이 옆 머리뼈(측두골)를 압박하여 생기게 된다. 이때 압박하는 아래턱 관절을 움직여 씹을 때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스플린트를 착용해 턱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초기 또는 일시적인 턱관절 장애 시에는 간단한(교합조정이 필요 없이 약간의 두께만 있는) 스플린트로도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전신증상이나 진행된 기간이 오래된 경우에는 좀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치료의 도움이 필요하다. 

턱관절 전문 내추럴치과에서는 치료단계를 5단계로 나누어서 교정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2단계치료 만으로도 많이 호전된다.

1단계치료의 스프린트 안정장치, 턱관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응급으로 온 환자나 외상으로 인한 통증일 경우 1단계 치료를 받게 된다.

2단계치료는 젊고, 증상이 가볍거나 운동으로 근육의 밸런스를 찾아 주는 치료로 본인이 가능한 시간과 잠을 잘 때는 장치를 끼고 식사 시에는 장치를 빼게 된다.

3단계치료는 24시간 장치를 끼우며 턱이 가장 좋은 위치로 자리잡게 하여 모든 인대와 근육이 안정을 찾고 교정치료를 통하여 치아의 높이를 안정되게 재형성해 준다.

4단계치료는 3단계와 같이 턱 관절 치료는 하고 보철치료로 턱의 높이를 맞추어주게 된다.

5단계는 턱 관절 이외의 전신적인 요인(외상,수술,흉터자국등…)이 턱 관절에 주는 영향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약물이나 동종요법 등의 치료도 병행이 된다.

2단계치료는 2개월~3개월이면 끝나는데 스프린트 하나가 우리 몸 전체를 지배하지는 않는다. 

스프린트 착용으로 우리몸을 괴롭히는 국소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만 모든 근골격의 원인을 바로 잡아 줄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운동을 해서 내 몸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치료는 3~6개월 가장 좋은 턱의 위치를 찾아 낸 후 치아 교정에 들어가게 된다. 치아교정 기간 때문에 2년6개월 3년 걸리게 되는데 치아가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치아의 중심축이 맞지 않아도 교정을 해야 한다.

내추럴치과 이을재 원장은 지금도 스플린트를 내 몸과 같이 생각하며 약 18년을 생활하고 있다. 고 한다. 불편 할 수도 있는 스플린트를 왜 착용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내 자신이 스플린트로 인해 새 삶을 얻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도움말: 내추럴치과 이을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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