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시ㆍ도 단체장의 평균 재산이 12억6700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6.2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공직자 8명에 대한 재산 현황과 지난 4월 재선에 성공한 단체장 8명 등 총 16명의 재산등록 자료를 종합해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16개 광역단체장 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55억9700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4월 조사된 자료에선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63억2200만원으로 1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충북지사 재선에서 낙마하는 바람에 오세훈 시장이 1위로 올라섰다.
새로 재산 내역을 밝힌 광역단체장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단체장은 염홍철 대전시장이었다.
염 시장은 21억9500만원을 신고했는데, 서울 은평구 구산동 땅과 방배동, 갈현동의 연립주택 두 채 등 16억9500만원 상당의 부동산과 4억4900만원의 예금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그 뒤를 이어 강운태 광주시장이 14억2100만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정지 상태인 이광재 강원지사는 선거 전 8억7100만원이 있다고 등록했지만 선거비용 등으로 3억원 가량을 써 재산이 5억400만원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재산이 5500만원밖에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반면 송영길 인천시장은 선거를 앞둔 5월, 2억7700만원의 재산이 있다고 신고했으나 선거를 위해 개인적으로 3억4000만원을 빌리는 등 지출이 늘어 오히려 78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재산이 9억5700만원, 안희정 충남지사는 5억7100만원,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7억72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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