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남도, 억대 부농 절반 이상이 친환경농업 실천

1억 이상 고소득 1천438명중 759명 51% 차지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9/24 [08:14]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52%를 확보해 친환경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한 전남의 친환경농업 실천농가가 억대부농중 절반 이상을 차지해 다시 한번 돈버는 농업임이 입증됐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 도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 1천43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51%인 739명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산을 제외한 농산물의 경우 전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 655명 중 무려 67%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특용작물의 경우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 47명중 81%인 38명, 식량작물은 253명중 79%인 201명, 과수 95명중 78%인 75명, 가공·유통 55명중 67%인 37명, 채소 161명중 54%인 87명, 축산 783명중 38%인 300명 순이었다.


구 분



축산

식량

채소

과수

화훼

가공
/유통

특용

기타

전  체

   호
1,483

783
(54.5%)

253
(17.6)

161
(11.2)

95
(6.6)

36
(2.5)

55
(3.8)

47
(3.3)

8
(0.6)

친환경
농  업


739

300
(40.6%)

201
(27.2)

87
(11.8)

75
(10.1)

 

37
(5.0)

38
(5.2)

1
(0.1)


소득별로는 1억~2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업인이 617명으로 가장 많고, 2억~3억원이 77명, 3억~5억원 22명, 5억~10억원 18명,  10억원 이상이 5명이다.

시군별로는 강진군이 98명, 고흥군 94명, 나주시 69명, 해남군·장흥군 59명, 영암군 43명, 신안군 31명 등의 순이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억대 부농중 친환경농업 실천농업이 많은 것은 안전식품에 대한 소비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판로와 가격 프리미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억대 부농을 체계적으로 육성 관리하는 한편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을 통해 농업인이 잘사는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